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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14, 2011

36.地火明夷 지화명인 ㅡ 주역풀이


36.地 땅지 火 불화 明 밝을명 夷 멸할이 지화명이 ; 땅과  불이 있고,밝음이 묻혀 들어간 것이니, 태양이 땅속에 들어 간 상태를 볼 수 있는 괘이다.

*전체의 줄거리
태양이 땅속에 들어간 상태이니 어려웁지만 항상 바른 자세로 생활하면 큰 어려움이 닥쳐도 그 고비를 바르게 넘길 수 있다. 1.태양이 땅 가운데로 들어가 있음이 <명이괘>의 모습이라고 한다.이러한 어두운 세상에서는 안으로 밝은 지식과 덕을 감추고 밖으로는 유순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또한 이러한 세상에서는 한결같이 고난을 참고 견딤으로서 바르게 사는 것이 좋다. 옛날 3000년 전 주나라 문왕이 그렇게 하였다. 그것은 자신의 밝은 지혜를 싸서 감춰 버리는 지혜다.그리하면 아무리 어려운 세상 속에서라도 자신의 지조를 바로 지킬 수 있다.옛날 3000년 전 기자라는 사람도 그렇게 하였다고 한다.2.태양이 땅 속에 빠져 들어가 있으니 어진이는 이러한 세상을 보면 지혜와 역량을 싸서 숨기고 스스로 자신의 마음만을 밝게 가진다.

*도형 설명
-- 6,음효
-- 5,음효
-- 4,음효
3,양효
-- 2,음효
 1,양효
강건한 말이라 함은 2효의 밑에 양효가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유순한 마음으로 바른 법칙을 지킨다고 한 것은 2효가 음효이므로 유순을 의미하고 또 2효는 <주역>의 법칙에서는 음효의 위치이므로 바른 법칙을 지키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아파트 이야기
양일(1) ; 해가 져서 어두워 지면 날으는 새도 돌아가 날개를 접는다.이러한 어지러운 세상이면 군자는 벼슬에서 물러나 삼일씩 굶는 일이 있더라도 의 아닌 녹은 먹지 않는다.이러한 세상에서 굳이 무엇을 해 보려고 하면 어두운 군주의 시키는 말에 복종해야할 것이다
음이(2) ; 해가 져서 어두워 지니 왼쪽 다리를 상했다.그러나 튼튼한 말이 옆에 있어서 구출되었다.그러니 길할 수 밖에 없다.아무리 박해가 많은 어지러운 세상이라도 유순한 마음으로 바른 법칙을 지키면 몸을 보전할 수 있을 것이다.
양삼(3) ; 해가 진지 오래되었다.이제 크게 축척한 힘을 내어 단호하게 남쪽을 정벌하여 암흑의 원흉을 처단하고 싶다.그러나 비록 정의의 행사일지라도 성급히 서둘러서는 안되다.
음사(4) ; 뱃속에라도 들어 가 보듯이 어지러운 정치 속에서 살면서 광명을 침몰 시키고 있는 암흑한 군주의 속마음을 자세히 알게 되었다.가서 집을 버리고 떠나가 숨고 싶다.   
음오(5) ; 은나라 기자가 <명이>의 상태에 대처하는  처세의 태도는 바른 길을 지키기에 좋다.아무리 어려운 세상이라도 겉으로 현명을 숨기고, 안으로 스스로 밝게 사는 마음을 막을 수는 없다.   
음육(6) ; 현명하지 못한 어두운 군주가 처음은 태양이 하늘에 오르듯이 천자로서 천하에 군림하였으나 뒤에는 군주로서 바른 길을 잃고 마치 해가 지평선 밑으로 침몰하듯 몰락해 버린다.

*생각
<명이>는 밝은 것이 패멸한다는 뜻이다.
바보처럼 사는 것도 ,비굴하리만큼 유순한 것도 모두 내일의 대성을 위한 것이다.패배나 굴욕을 의미하는 것이어서는 안된다.밤을 고요히 쉬는 것도 나태나 안이를 즐기기 위한 것은 아니다. 내일의 활약을 위한 준비인 것이다.남에게 보이지 않는 자신의 마음만은 바르게, 그리고 꿋꿋하게 가지면서 밝은 새 아침을 기다리라고 <주역>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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